가수 임영웅 행사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임영웅을 행사에 섭외하려면 1억 원 이상이 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포츠조선이 25일 보도한 내용이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에서 “업계에서는 1억 이상일 것이다라고 추측, 예측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서 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대치가 거의 1억 수준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의 행사비가 1억 원을 넘는다는 추정은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2023년에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수도권 기준 행사비가 1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예측한 바 있다.
음원 수익 추정치는 한 달 최대 40억 원
임영웅의 몸값을 가늠할 수 있는 또 다른 지표는 음원 수익이다. 2023년 1월 방송된 MBC ‘PD수첩’은 음원 마케팅 문제를 다루면서 음원 유통 관계자를 통해 임영웅의 음원 수익 추정치를 소개했다.

한 음원 유통 관계자는 이 방송에서 “아이돌하고 임영웅은 동급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만약 한 달간 음원 차트 20위권 안에 들면 보통 1억 원 정도 가져가는데, 임영웅 같은 경우 톱100 안에 20여 곡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통 한 달이면 음원만으로 30억~40억 원은 가져간다고 보면 된다”고 추정했다.
임영웅 유튜브 조회수 32억 뷰, 첫 영상은 무명 시절 데뷔곡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새 기록을 썼다. 25일 기준 채널 ‘임영웅’의 누적 조회수는 32억 회로 집계됐다. 구독자는 179만 명이고, 공개된 영상은 약 1015개에 이른다. 조회수가 늘어나는 속도도 빠르다. 이 채널은 지난 17일 31억9000만 뷰를 기록했다. 그리고 6일 만에 1000만 뷰가 더해지면서 32억 뷰를 돌파했다. 신곡과 공연 영상은 물론 예전에 발표한 곡까지 꾸준히 재생된 결과다.

임영웅은 이 채널에 신곡과 앨범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과거 무대와 라이브 영상을 올리고 있다. 채널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무명 시절의 임영웅을 만날 수 있다. 채널이 처음 개설된 날짜는 2011년 12월 2일로, 정식 데뷔보다 약 5년 이르다. 가장 오래된 공개 영상으로 알려진 것은 2016년 8월 22일 올라온 데뷔곡 ‘미워요’의 음원 영상이다.
이때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를 부르는 신인이었다.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였고, ‘미워요’ 역시 발표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상황이 달라진 건 2020년이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자 팬들은 방송에서 부른 노래뿐 아니라 데뷔 초기 곡까지 찾아 듣기 시작했다. ‘미워요’의 조회수도 이때부터 꾸준히 올랐다.
결국 ‘미워요’ 음원 영상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IM HERO 10’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 음악과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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