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정준하에게 호통…
“내가 얘기하잖아!”
깜짝 소환된 ‘무한상사’

국민 MC 유재석이 방송 중 호통치는 모습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 tvN ‘식스센스: B사이드’는 ‘식스센스에서 깜짝 부활한 무한상사!? 가짜 찾으러 온 식센이들 찐친 예나X주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게스트 소개를 앞두고 “한 분은 되게 고마운 분이다. 어젯밤 10시에 급하게 섭외됐다”라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긴급 섭외 소식에 고경표는 “그렇게 급하게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전날 밤 급조된 게스트의 정체는 정준하였다. 가수 최예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준하는 “육감적으로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의 전화가 왔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정준하는 유재석, 송은이 조합의 프로그램에 21년 만에 발을 들인 벅찬 감회도 표했다. 그는 “‘진실게임’ 이후 둘이 하는 건 처음 나오는 것 같다”라며 감격 어린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좀 다르다”라며 곧장 선을 긋는 단호한 태도로 폭소를 안겼다.

요식업 경력자다운 정준하의 근거 있는 자신감도 펼쳐졌다. 정준하는 가짜 식당 추리에 돌입하자 “얼굴만 봐도 이 사람은 가짜 사장님인지 진짜 사장님인지 딱 보인다”라고 큰소리쳤다. 이어 “말이 안 된다. 이렇게 운영하면 안 된다”라며 매서운 지적도 덧붙였다.
과도한 참견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직구를 던졌다. 그는 “뭐 ‘골목식당’ 하려고 왔냐. 왜 가는 데마다 솔루션을 하냐”라고 꼬집으며 면박을 줬다. 정준하가 자신의 추리 흐름을 끊고 끼어들자 유재석은 “내가 얘기하잖아! 정 과장!”이라며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출장 ‘무한상사’를 하고 있다”라며 익살스럽게 상황을 수습하는 유재석 앞에서 정준하는 ‘정 과장’으로 돌변해 기가 죽은 표정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무한도전’, ‘런닝맨’,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히트시키며 30년 넘게 연예계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국민 MC다. 또한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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