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 파열 뒤 운동 중단
재활 PT 다시 시작
어머니 간병과 사업도 병행

방송인 안선영이 왼쪽 어깨 회전근개 파열 이후 재활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안선영은 개인 SNS 계정에 운동 중인 영상을 게재하며 최근 몸 상태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민소매 운동복 차림의 안선영이 거울에 한 손을 댄 채 팔을 위쪽으로 뻗으며 어깨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회전근개가 파열된 뒤 왼쪽 어깨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워지면서 한동안 상체 운동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몸이 점차 굳는 것을 느꼈고 최근 다시 재활 PT를 시작해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내 몸을 잘 달래가면서”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건강과 근력, 식단 관리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챙겨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의 운동 일정도 미리 정해뒀다. 그는 10월 아침 첫 시간대에 진행되는 근력 PT를 주 2~3회씩 총 10세션 예약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남을 때 운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따로 시간을 확보해서라도 지속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등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근력 운동을 마친 뒤에는 경사도를 높인 업힐 방식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체력 관리에 나서고 있다.

안선영의 어깨 부상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 1월이다. 캐나다 생활 과정에서 혼자 여러 개의 캐리어를 반복해서 옮긴 것이 어깨에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당시 안선영은 아들의 짐과 책, 옷 등을 챙겨 토론토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왼쪽 회전근개가 파열됐고 염증까지 생겼다고 전했다.
통증이 심해진 뒤 병원을 찾은 그는 왼팔을 제대로 들어 올리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재활의학과에서는 두 달 동안 해당 팔을 사용하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으며 어깨 부위에 주사를 맞고 물리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공개한 엑스레이 사진과 관련해서는 팔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왼쪽 어깨가 올라간 상태였고 연골 사이에도 염증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병원을 찾기 전까지 약 한 달간 통증을 견뎠다는 사실에 의료진도 놀랐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아들의 아이스하키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로 거처를 옮겼지만 이민이 아닌 유학 보호자로서 당분간 머무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사업 운영과 어머니 간병 등의 일정 때문에 매달 서울을 찾을 계획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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