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직접 낳지 않아도 키울 수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SF 연극 ‘데스포이나’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씨어터조이에서 공연한다.
‘데스포이나’는 아이를 직접 낳지 않아도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깊이 들어온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극은 AI로 만들어진 아이 로봇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와 선택을 다룬다. 출산과 양육, 모성의 의미를 질문한다.
이예빈 작가와 주아진 연출은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든다. 배우들은 대사의 말투와 움직임, 상대 배우와의 거리와 시선을 조율하며 장면을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은 김라연, 김예원, 조아해, 김수민, 조준원, 선유림이다. 이들은 인물별 욕망과 불안, 갈등이 맞서는 장면을 무대에 올린다.
‘데스포이나’는 뉴아트플랫폼 신진연극인페스티벌10에서 인큐베이팅된 작품이다. 낭독공연으로 처음 관객을 만난 뒤 전자책으로도 발간됐다.
이번 공연은 202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인 후속발표지원사업을 통해 본공연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동시대 여성의 출산과 양육에 관한 고민을 SF 형식으로 풀어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