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 평가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본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모든 선수가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에콰도르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만큼 우리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모레노호 1기’에 발탁된 이강인은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 코칭스태프의 결정으로 에콰도르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강인은 에콰도르전을 지켜본 소감을 묻자 “감독님이 가장 추구하는 점은 선수들이 모두 팀을 위해 뛰는 것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정말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가장 강조한 부분이 팀워크였다, 모든 선수가 목표를 위해 뭉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다”라며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잘 뭉쳤고, 경기도 잘해줬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감독님이 소집훈련 첫날부터 열정적으로 어떤 축구를 선호하는지, 어떻게 축구를 해야하는 지 설명을 잘해주셨다”라며 “스페인어로 소통할 수 있어서 다른 선수들보다는 편했다. 최대한 감독님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몸 상태에 대해선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에콰도르전을 쉬어서 몸 상태가 좋다”라며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축구 팬들이 경기를 보면서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에는 특별한 동기부여가 필요 없다. 항상 중요하다”라며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겠다. 잘하는 부분을 더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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