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드 미러는
백미러(후사경)의 일종으로
이름 그대로 운전하는 차량의
후방을 확인하기 위해 달려있는 거울이다

1911년, 제1회 인디 500 레이스에서
경기의 편의성을 위해
우승자인 레이 하룬이
세계 최초로 달았던 백미러는
현대에는 없어서는 안 될
자동차의 중심 부품이 되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왜 사이드 미러에 문구가 써있지?’
사이드 미러를 보면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이라는 문구가 써있는 걸 볼 수 있다
(운전선 쪽에는 없을 수도 있다)
이 문구는 왜 있는걸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사이드 미러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운전석과 가까운 좌측 사이드미러는
일반적인 평면 거울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측 사이드 미러는
운전석과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사각(四角)이 커진다는 이유에서
볼록거울을 쓴다
그리고 볼록거울은
초등학생 때 배웠듯이
빛을 퍼지게 하고 항상 상이 작게 보인다
사람의 눈은 물체 상의 크기를 기준으로
원근감을 느낀다
이때문에 거리감을 착각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서
자동차 제조사가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대부분의 차량의
사이드 미러에는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이라는 문구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는 고소가 빈번한 미국도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차량에는
‘OBJECTS IN MIRROR ARE CLOSER THAN THEY APPEAR’
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모습을
사이드 미러에서 볼 수 있다

아무리 사이드미러에
볼록거울을 쓴다고 해도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그렇기에 차선 변경시
숄더 체크는 기본이며
최근에 발매되는 차량은
후측방 충돌방지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사이드 미러를
카메라로 대체하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 기능이 있는
차량이 속속히 출시되고 있다
언젠가는 사이드미러가 있는 차량이
희귀해지는 날도 올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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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의 총탄이 빚어낸, 서울 지하철 2호선 (1) / (2) / (3)(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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